임성한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
임성한 작가의 프로필, 작품 목록, 특징, 수상, 여담 등 임성한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
임성한 작가 프로필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로 본명은 임영란이다. 필명으로는 임향란, 임성한, 피비 등이 있다.
1960년 10월 14일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오빠 이름이 임성한이다. 조카로는 배우로 알려진 백옥담이 있다.
배우자는 손문권으로 사망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충주공업전문대학 전자계산과를 나왔다. 많은 드라마 작가들이 국어국문학 혹은 문예창작 관련 학과인 것과 상반되는 점이다. 소속사는 피비콘텐츠이며, 데뷔는 1990년 KBS 드라마 스페셜 '미로에 서서'로 알려져 있다.
임성한 작가 특징
필명 임성한은 오빠 이름인데, 어찌 보면 욕을 먹을 걸 대비해서 오빠의 이름을 쓴 것 아닌가하는 합리적 추측을 하게끔 할 정도로 실성한 스토리를 많이 쓴다. '실성한' 또한 별명이다.
데뷔 이후 단 한 작품도 흥행에 실패한 적이 없는 어찌보면 드라마계에선 입지전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흥행만 놓고 본다면 임성한을 따라올 사람은 없다. 하지만 전형적인 막장드라마의 작품성과 특유의 병맛 개그, 여러 가지 논란 등으로 임성한 작가는 명예와 불명에 사이를 유지한다.
시청률의 대모라는 소리를 듣는 작가 답지 단 한 번도 망한 적이 없다. 시청률이 보장되어 있는 작가이다. 같은 막장계의 보증수표 김순옥, 문영남도 망한 작품이 있는데 임성한은 망한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할 정도로 시청률에 있어서 거둔 성과가 상당하다.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에서 이 정도 성과를 가진 작가는 없다고 평가받는다.
웬만하면 20%는 기본으로 넘기고 '보고 또 보고'는 최고 시청률은 57.3%를 기록해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KBS 뉴스 9를 앞서게 만들었다.
또 다른 시청률 특징으로는 중후반으로 갈수록 시청률이 오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비주의로 유명하다. 대외적인 노출을 꺼리는 스타일이라 외부 매체와의 접촉이 매우 적다. 출연 배우들과의 접촉도 적다. 서하준 배우에 의하면 자신은 한 번도 임성한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배우들의 말에 의하면 실물이 낫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드러난 사진이 거의 없고, 드러난 사진의 상태를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작가 자신도 막장 내용들이 심하다거나 말이 안 된다는 비판점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그걸 감수하고 욕먹을 각오로 대본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대사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임성한 작가 작품 목록
1990년 미로에 서서
1994년 이브의 반란
1997년 솔로몬 도둑
1997년 웬수
1997년 섹스, 거짓말 그리고 성격차
1997년 가시버시
1999년 남몰래 흐르는 눈물
1998년 보고 또 보고
2000년 온달왕자들
2002년 인어아가씨
2004년 왕꽃 선녀님
2005년 하늘이시여
2007년 아현동 마님
2009년 보석비빔밥
2011년 신기생뎐
2013년 오로라공주
2014년 압구정백야
2021년 결혼작사 이혼작곡
2021년 결혼작사 이혼작곡2
2022년 결혼작사 이혼작곡 3
2023년 아씨두리안
임성한 작가 수상
2002년 MBC 연기대상 드라마 작가 부문 특별상 - 인어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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